많은 사람들이 풍수를 중국에서 전해져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풍수는 지역과 민족 고유의 문화입니다. 단지 풍수라고 적지 않았을 뿐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 지역에 맞는 풍수가 문화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풍수는 각기 지역과 환경에 따라 다른데 상이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집을 지을 때 땅에 붙이는 것이 올바른 문화이고 풍수이지만 태국의 우림지역은 물과 해충의 피해 때문에 지면에서 띄워 짖는 것이 풍수입니다. 이처럼 각 지역의 문화가 바로 풍수인 것입니다.
우리민족에게도 전래의 풍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문자가 없던 시기라 기록이 남지 않았을 뿐입니다. 삶의 문화가 풍수이듯 이 땅에 사람이 살기 시작하며 토굴생활, 물가에 살고, 집을 지으며 바람을 피하고. 겨울을 피하고 등등 이와같은 이치가 풍수입니다.
문자적으로 살필 때 이론적으로는 중국에서 전래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한국의 풍수는 고유의 풍수와 중국의 풍수가 교묘하게 융합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서적으로 역사적으로 중국에서 옥룡자 도선국사가 풍수를 들여온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전부터 한국 고유의 풍수가 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경주에 가면 그 증거를 볼 수 있지요
요즈음에도 명당이 존재하냐고 묻는다면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찾기가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엄연히 존재하고 과학의 발달로 더욱 확실하게 정의하고 증명할 수 있습니다.
명당의 조건은 변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아니오!!! 입니다. 풍수의 이치는 만고불변의 이치. 즉 진리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이 진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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