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혈의 발복은 각양각색이라 보시면 됩니다. 뭐라고 꼭 꼬집어 설명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우선 혈의 종류는 와,겸,유,돌,그리고 괴혈로 구분을 합니다만, 그 개개의 발복형태는 귀,부,손이 골고루 섞여 발복을 합니다. 좌향에 따라 발복형태의 크기만 다를 뿐이지요... 그리고 내몸(혈)의 건강상태와 주변 사격에 의해서 발복의 형태도 정해지는 것입니다.
질문중에 돌혈은 장손이 어렵다고 하셨지만, 그 형태로만 가지고 화복풀이를 한다면 옳다하겠습니다. 입수처가 낮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내룡 입수처에 빙산의 일각처럼 솟아난 암석이 있다면 그 사정은 정 반대로 될 수도 있습니다. 장남이 귀의 발복을 받아 판,검사까지 오를 수 있는 막강한 영향력이 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돌혈이 혈이 아니라는 분들은 형기와 이기의 공통부분인 기(氣)에 대하여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100%의 혈이란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느 혈이든 한,두가지의 흠은 있기 마련입니다. 혈의 4가지 종류로 와,겸,유,돌을 정해놓고서 돌혈은 혈이 아니라는 발상은 상식밖의 일이라 치부해도 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만족스럽지 못하시더라도 이해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박상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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