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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역회관의 풍수적 장단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2-08 조회수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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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무역회관의 풍수적 장단점

서울 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종합무역센터는 1988년 8월에 설립되었다. 설립목적은 한국상품의 수출 및 무역에 대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고 영문명칭은 KWTC(Korea World Trade Center)이다. 무역센터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건물을 살펴보면 무역회관(트레이드타워), 종합전시장(코엑스:COEX), 호텔(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인터컨티넨탈서울), 도심공항터미널, 쇼핑센터(코엑스몰·현대백화점), 아셈타워 등이 있다. 우리가 흔히 무역센터건물로 알고 있는 COEX도 한국종합무역센터의 일부분이다. 무역전시장에서는 각종 상품이나 홍보물, 테마기획 등 각종 행사가 연중 열린다.

1985년 3월 한국무역협회에 의해 착공되었고, 1988년 9월 완공 및 개관하였다. 1995년부터 확충사업을 추진해 2000년 5월 완료하였다. 총대지면적 20만㎡ 연건축면적 60만 4262㎡의 규모이며 무역회관, 코엑스(COEX), 회의장, 도심공항터미널, 그 밖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오래도록 유지되어야 할 이 센터의 중심건물은 트레이드 타워라고 불리는 건물이다. 무역거래 및 상담에 관련된 각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상 55층, 지하 2층, 연건축면적 14만 9055㎡에 이르는 규모이며 한국무역협회(KFTA)·대한무역진흥공사(KOTRA)·대한상사중재원, 기타 무역관련협회·기관 등이 입주해 있다.

풍수적으로 주된 건물이 가장 높은 건물이다. 무역종합센터에서 중심이 되는 건물은 트레이드 타워다. 트레이드 타워는 무역센터의 주된 건물이며 풍수적으로 장점과 결점을 지니고 있다.

풍수는 크게 양택과 음택으로 나뉘어 진다. 음태과 양택이 크게 다른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음택과 양택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시대가 변해도 음택의 기준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양택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그 영향을 받는다.

특히 한국사회에서 과거와 달라진 가장 큰 변화는 고층빌딩이다. 과거와 달리 사회의 발전은 고층건물의 탄생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양택의 기준은 변하지 않았다. 양택삼요도 변하지 않았고 변해서도 안되는 일이다. 그럼에도 변화가 있으니 고층빌딩의 변화다. 다가구 주택과 아파트도 과거와는 달라진 것이다.

이 건물은 일본에서 설계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일본은 풍수를 대단히 발전시킨 나라인데 특히 양택부문에서는 중국이나 한국을 앞지르고 있다. 그래서인지 무역센터의 트레이드 센터는 오해할 소지가 다분히 있다.

한국은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다. 부존자원이 없는 한국으로서는 무역만이 앞으로 나아갈 길이다. 나라가 발전하고 한국 국민이 먹고 산다는 측면에서 무역은 그토록 중요하다. 그래서 무역센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트레이드 빌딩의 풍수적인 장점은 건물이 방정하다는 것이다. 이 말은 건물의 밑이 넓어 안정적이고 높이 올라갈수록 가늘어지는 건물의 형태로 상승의 기운을 담고 있다. 그리고 출입구가 돌출되어 가상적으로 호상(好像)이다.

불합리한 점은 건물의 윗부분, 가장 좁아지는 부분이 너무 짧아 위축된 모습이다. 이 형태는 줄기차게 뻗어가는 건물의 형태에서 억압당하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진취적인 기상에서 약간 부족한 부분이다.

출입구에서 올려다보면 건물의 중앙이 들어간 형상이라 이는 축소, 위축을 의미하며 유리로 지어진 건물이라 기상이 약하다. 이 부분은 반대로 돌출되어 있어야 하고 유리보다는 단단한 재질의 형태가 유용하고 풍수적으로 힘이 넘치는 건물이 된다. 위층을 올려 진취적이고 전진하는 형상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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