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기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I.C를 들어서서 82번 지방도를 이용해 금성면으로 향한다. 82번 도로로는 청풍문화재단지로 이어지는 도로. 이 도로를 달리며 충주호의 절경을 즐기다 보면 청퓽교 앞에 다다른다. 청풍교를 건너가면 청풍문화재 단지인데, 이 다리를 건너기 전 좌측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있다. 이 도로의 간판에는 제천으로 이어진다고 적혀있고 금수산 자락을 돌아가는 코스다. 이 도로를 타고 여러개의 리조트와 펜션을 지나면 제법 큰 다리가 나타나는데 이 다리의 이름은 능강교다. 능강교를 건너면 제법 넓어지는 공간이 나오고 좌측으로 정방사를 알리는 간판이 있다. 이 안으로 얼음골이라는 지명도 있다. 이 다리에서 정방사로 들어서는 입구 약 200미터는 비포장 도로다. 그러나 200여미터를 벗어나면 계속해 시멘트 도로기 때문에 찾아가기에 무리가 없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 게속올라가면 두 번에 걸쳐 주차장이 나오고 곧이어 정방사다.
* 바위 바위는 기맥의 증거다. 오래전부터 고승들은 바위의 모양이 뛰어난 곳에는 사찰을 세웠는데 단순하게 경치가 좋아서가 아니라 바위가 나타내는 기맥을 이용해 수련을 하기 위해서다. 기맥을 익히며 수련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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