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기 일죽 나들목을 나서 충주방향으로 이어지는 38번 도로- 331번 도로(이천 방향)- 약 1.5킬로미터를 가면 좌측에 돌을 새우고 지내마을이라는 간판- 선유산 호국사 - 선유암
* 관산주의점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승려들의 가장 큰 역할중 한가지는 국토를 지키는 호국정신이다. 선유동은 인근에서 가장 높은 곳인데 실제 높이는 높지 않으나 적어도 수십리를 아우를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 마애불을 조성한 이상 늘 이곳을 찾는 종교인들이 있었을 것이고 승인들이 이곳에 머물렀을 것이다. 따라서 이곳은 불심을 다지면서 아울러 주변의 변란을 감시하기에 최적지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풍수적으로 마을 입구에 세우는 정자와 같이 주변을 감시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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