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기 청도 매전면의 처진 소나무 경북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 151-1,
관산 요점 청도 매전면의 처진 소나무는 나이가 2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3.6m, 둘레 2.04m이다. 가지가 아래로 축축 늘어져 있어서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늘어진 가지가 버드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유송(柳松)이라고도 한다. 나무 옆에는 고성 이씨의 무덤이 있어 이와 어떠한 관련이 있거나 신령스런 나무로 여겼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노거수와 보호수, 혹은 천연기념물등은 우리의 조상들이 남겨놓은 역사다. 아울러 오래도록 살아온 노거수가 있는 곳은 사람이 살기에도 적당한 곳이라 하니 풍수적으로도 양택지나 마을의 터로 좋은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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