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신곡동 비석거리는 윤은보(尹殷輔)의 신도비(神道碑)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윤은보는 조선 성종(成宗)·중종(中宗)때의 문신(文臣)으로 「성종실록(成宗實錄)」과 「연산군일기(燕山 君日記)」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그의 묘소는 신곡동 산 33번지에 있으며, 묘소 입구에 위치한 신도비는 명종(明宗) 6년(1551)에 건립된 것으로 현재는 전면 각자(刻字)의 비문이 세월의 풍화로 마멸이 심하여 판독하기 어렵다. 신도비는 의정부시 향토유적 제2호로 지정 관리되어 오고 있다.
관산 주안점 해평 윤씨 일가의 묘역이다. 묘역의 배치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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