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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관내면 구읍리 600-1
* 관산 주안점
이 고장의 전설에 의하면 신라시대, 어느 날 갑자기 남녀 미륵불 한쌍이 옥계천을 중심으로 솟아나 현재는 여미륵상만 남아 있다고 한다. 용화사에 봉안되어 있는 이 석불인지는 알 수 없다. 이 전설대로라면 옥계천이라는 작은 물가를 중심으로 솟구쳐 올랐다고 하는데, 전설은 진실을 내포하고 있다. 즉 옥계천에서 솟아올랐다는 말은 이곳에 조성하였다는 말과 통한다. 굳이 하천변에 미륵을 세우는 이유는 아마도 미륵부처의 원력으로 물을 제어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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