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기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산 3-1 번지
* 관산 주안점
1. 당판
많은 묘가 존재하는 곳이다.
명당이라 소문이 난 곳이지만. 일가의 묘역 모두 명당은 아니다.
혈판이 이루어져야 명당이다.
음택과 양택의 차이는 바로 혈판이다.
2. 역장
혹자는 역장으로 집안이 망한다고 말한다. 불경스럽다고도 한다.
과연 그런가?
3. 교쇄
교쇄는 명당을 이루는 마지막이다.
일대의 묘역은 하나같이 기맥을 따라 좌향을 정하고 있다. 따라서 상부에서 하부에 이르는 동안 묘역의 좌향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기맥의 흐름을 따라 좌향을 정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각각의 묘역은 각각 부군과 부인의 묘역을 달리 하여 봉분을 만듦으로서 기맥을 놓치고 있다. 즉, 기맥은 능선상으로 흐르고 있으므로 각각 봉분을 나누면 봉분 사이로 기맥이 흐르는 것이다.
교쇄는 매우 뛰어나다. 청룡과 백호가 교쇄를 이루어 유정한 보국을 형성하였는데 내청룡과 외백호 사이가 조금은 넓게 보인다. 그런데 그 사이에 갈치저수지가 자리하고 있음으로 해서 보국이 좋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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