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기
대전시 괴곡동
* 관산 주안점
1. 선돌의 역활
2. 기맥
3. 중출맥의 의의
4. 혈인가? 아닌가?
우병사 삼대 묘는 시선을 잡기에 충분하다. 흔히 중출맥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즉 산의 중간에서 내려온 맥이라는 의미를 지닌 말이다. 풍수를 배우고 익히는 사람 모두가 반드시 중출맥을 선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풍수사들의 이론에는 이 중출맥이라는 것이 좌우의 지각에 바람을 막아 온기를 보호하고 기맥을 보호하기 때문에 매우 좋다는 주장을 하는 것도 사실이다. 지팡이 돌은 일종의 선돌로 보여진다. 마을의 액을 막고 마을의 입구를 알리는 표식으로 사용되는 돌이기도 하도 일종의 신앙의 대상이기도 하는 돌이다. 어떻게 우병사의 지팡이라는 전설이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눈에 뜨이는 것은 우병사 3대의 묘역으로, 매우 뛰어난 지리적 요건을 충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처럼 일정하게 유지되는 기맥은 흔하지 않다. 3기의 묘역을 차례로 내려 쓸 정도로 흠이 없는 경우도 흔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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