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기
사내면 사창리
* 관산 주안점
법장사는 그다지 큰 사찰은 아니지만 두개의 공간으로 분할되어 있다. 무량수전을 주법당으로 하는 공간과 대웅전을 주법당으로 하는 공간인데 배치에 어울리게 그 격함과 온화함도 크게 차이가 난다. 산정에 가까운 곳이기에 교쇄는 매우 뛰어난 바가 있으나 물소리가 너무 가깝다. 그리고 무량수전 축대 아래는 작은 계곡의 공간이라 나무라도 심어 비보를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다. 무량수전 축대 아래 부도는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데 조사를 하여 그 연대를 측정하고 안내문을 붙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부근은 매우 뛰어난 계곡이다. 반드시 법장사가 아니더라도 가족과 함께 맑은 물을 구경하기 위해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 이곳으로 물놀이 가는 가족이라면 편한 마음으로 법장사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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