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보기
해남군 삼산면(三山面)구림리 (九林里)
* 관산주안점
1. 상하원 배치 대흥사는 대둔산 북쪽 기슭에 위치하며, "대둔사" 또는 "한듬절"로 불리우는 사찰로서 백제 무령왕 14년(514)에 창건된 것으로 전하며, 대웅보전을 중심으로 「북원」과 천불전, 대광명전을 중심으로 「남원」으로 구분되는 독특한 가람배치를 하고 있다.
2. 형상
3. 호남정맥의 흐름
4. 과거와 현재의 변화 《대둔사지》에 의하면 대흥사의 옛모습은 남원(南院)과 북원(北院)으로 나뉘어 있었다. 북원은 대웅보전·나한전·시왕전(十王殿)등 24개소의 당우가 있었다고 하나 현재의 사역은 북원보다 남원이 훨씬 넓은데도 좁은 북원쪽에 더 많은 당우가 집중적으로 건립되어 있다. 현재의 대흥사는 사지의 북쪽에서 흘러내리는 금당천(金塘川)의 냇물을 중심으로 가람이 남북으로 나뉘어 있고, 지금도 남원·북원이라고 한다. 또 남원·북원의 법당들은 나름대로의 특색을 지닌 별원(別院)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5. 표충사
6. 기타 대흥사는 왜 이곳에 지어졌을까? 그것을 알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알수 있는 것은 이 계곡이 지나치게 깊어 비가 오면 물이 쉽게 불어 물을 막을 필요가 있으며 골이 깊어 밖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주변의 산이 마치 항아리 주둥이처럼 생겨 들어오고 나가기가 어렵게 되어 출입이 원활하지 않아 수도처로는 그만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대흥사는 부처의 원력으로 아랫 마을의 물에 의한 피해를 막으며 아울러 수도처로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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