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연천 관산(2009년 5월 20일)
1. 태봉 미산면 유촌리에 태봉이 있다. 영조의 제4녀인 회억옹주의 태실이며 1730년(영조 6)에 조성 되었다. 잉육혈(孕育穴)이다.
2. 북삼리 석불입상 民家 위쪽의 낮은 야산 어귀에 있다. 각섬석 운모편암재로 제작하여 석불과 광배 그리고 판석의 색갈이 검다. 광배는 문양이 전혀 조각되지 않은 단순한 형태다. 입상 앞에는 9엽의 연화가 조각된 원형 판석이 놓여 있는데 이 불상의 대좌였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3. 허목 묘 조선 후기(1595 : 선조 28∼1682 : 숙종 8) 문신이며 대학자로 영남학파의 적통을 이어받은 근기(近畿) 남인 학문의 연수(淵藪). 묘역의 석물이 검정색을 띠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백색대리석의 묘비의 비신을 제외하고 모든 석물을 각섬석 운모편암으로 제작했기 때문이다. 큰 특징이 없는 일반적인 모습의 유혈(乳穴)이다.
4. 남을진 묘(양주) 고려 말 충신으로 본관은 의령이다. 성품이 강직,간결하고 학문을 좋아하여 정몽주,이색,길재 등과 교유했다. 조선이 개국되었을 때 벼슬을 버리고 사천에 은거했으며 태조의 부름을 거절, 감악산 깊숙이 들어가 사람을 일절 만나지 않았다. 큰 특징이 없는 일반적인 모습의 유혈(乳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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