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6월 10일 관산
1. 오백주 묘 포천시 어룡동은 효성이 지극했던 오백주 선생의 고향. 그리고 주엽산 기슭의 축석령은 오백주가 부친의 위독함을 고치기 위해 바위에 축원 드린 곳이다. 멀리서 조망하면 유혈같이 보이나 가까이 가서 살펴보면(近三遠七) 교과서적인 잉육혈(孕育穴)이다. 2. 인평대군 묘와 신도비 인평대군은 조선 16대 인조의 세째아들(1622-1658)이다. 매우 잘생긴 귀부에 올려진 신도비는 보물 130호. 넓게 펼쳐진 당판으로 봐서는 혈 보다는 평범한 산진처(山盡處)를 골라서 유택을 정한것으로 보인다..... 3. 조 경 묘(향토유적 제42호) 포천 출생으로 자는 일장(日章) 호는 용주(龍洲).주봉(柱峯)이다. 묘는 조경선생과 부인 안동 김씨와 합장한 묘다. 자신의 유혈(乳穴)의 모습을 빼닮은 모체주산을 의지한 수려하다고도 할만큼 잘생긴 혈(穴) 덩어리가 압도적이다. 4. 김 질 묘 有口無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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