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 쓰지 말아야 할 장소(非穴 = 亡地)
1. 공동묘지(일제의 잔재) 강제적으로 시행한 집단매장의 기원은 일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 강압정치 기간에는 누가 죽어도 선산이나 개인묘는 쓸수가 없었다. 그들은 명당의 기운을 두려워하여, 가장 음습한 지형에 만들어놓은 집단매장지에 강제적으로 장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참고로 일본의 지형을 보면 명당이 없다. 그래서 선조들은 낮에 집단매장지에 장사를 치루었다가 밤중에 개인묘(穴)로 옮기는 역사를 치르기도 하였다. 묘를 쓸 수있는 장소가 줄어든다고해서 이러한 악랄한 일제의 잔재가 지금도 성행하고 있다. 망할 징조다. 공동묘지에는 묘를 쓸만한 장소가 없다. 분양을 목적으로 돈 장사에만 혈안이 된 작자들이, 산 지형을 획일적인 아파트형 계단 식으로 인위적으로 평토를 하여 보기좋게 만들어 놓았을 뿐이다. 장사 지내고 성묘하기에는 매우 편리하다. 갈수록 엷어지는 조상숭배사상에 편승해서 공동묘지는 거대기업으로 변질 되었다. 공동묘지에는 산 지형을 깔아 뭉개었기에 혈은 없다. 망지만 있을 뿐이다. 이런 장소는 화장한 묘로서는 적합하지만 생장은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생장을 했다면 화장한것만도 못하다. 2. 계곡 장승생기(葬乘生氣)란 말이 있다. 장사를 지낼때는 산의 기운이 있는 장소에다 묻으라는 뜻이다. 산의 기운이 있는 장소는 산의 능선상이다. 능선상이라고 다 적합하다는 뜻은 아니고 그 중에 기운이 뭉친 장소에다 장사를 지내라는 것이다. 계곡은 산과 산 가운데의 낮은 장소다. 계곡이 만들어지고 물이 흐르는 곳이다. 이런곳은 당연히 기(氣)도 없다. 이런곳에 장사 지내면 뼈는 소골(銷骨 : 녹아 없어짐)되어 없어지고 빈 무덤만 남는다. 사진으로 보면 붉은 원으로 포시된 곳에 색깔이 누런 연못이 보인다. 묘를 쓴 장소에서 황토빛 물이 보이면 그 자손들은 내장병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3. 혈 근처 혈에는 사자(死者)한구만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협소한 혈심(穴心)만이 있다. 그리고 혈심 부근에는 무수한 수맥(水脈)이 거미줄처럼 어지럽게 널려있다. 그리고 수맥은 희한하게도 혈심은 비껴간다. 혈의 기운을 받겠다고 혈 부근에 묘를 썼다가는 수맥의 위험에 노출되는 낭패를 당한다. 관속에 물도 들어차고 육탈은 되지 않는 망지다. 4. 고압선 근처 고압선 철탑의 영향은 대체로 반경 600미터 이내라고 학계에 보고되어있다. 양택의 경우에는 백혈병의 두드러진 증가가 보고되었다(영국). 묘일 경우는 어떠할까? 우리나라 명산마다에 일본인들이 수없이 박아놓은 철심은 무엇을 경고 하는가? 낙뢰가 철심에 떨어지는 효과는 고압선의 피해보다 컸으면 컸지 적다고는 못한다. 명산 명혈의 철심들은 이같은 피해를 주기위해 인위적으로 박아놓은것이다. 그 피해란 묘의 후손들이 받는 일조파산과 정신병장애다.
5. 기룡(騎龍) 말의 등판을 연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붉은 원안의 묘를 쓴 장소를 기룡처라 한다. 산은 행룡(行龍)을 하면, 반복적으로 솟고 꺼지는 과정이 그 거리가 짧을수록 기상이 강하다. 즉 기운이 좋다는 것이다. 솟아오른 봉우리간의 거리가 사진처럼 길게 늘어진 그런곳은 기운이 매우 허약하다. 간혹 드물게 기운이 뭉쳐서 혈(來八去八穴)이 맺히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그런곳이 아닐경우에는 묘를 쓰지 말아야 한다. 이런 장소에 묘를 쓰면 재산은 없어지고 거지꼴을 면하지 못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