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서 안성으로 이장(移葬) 했습니다.
1. 1996년 경상남도 진주서 10년만에 면례(緬禮)를 하고서, 충주로 부친을 모셨습니다. 이장한 이유는 진주 선산에 모신 자리가 썩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파묘 해보니 육탈이 전혀 않된 상태였기에 곧 바로 이장을 했습니다.
2. 그리고 15년이 흐른 2011년 다시 면례를 한결과, 완전히 육탈은 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나무뿌리가 많이 엉켜있는 목렴(木廉)의 상태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3. 조심히 유골을 다루어 나무뿌리를 제거한 후, 경기도 안성의 준비해둔 음택지로 모셨습니다.
4. 안선 음택지의 광중사진에서 보듯이 토양은 비석비토(非石非土)의 윤기있는 황색토 였습니다.
5. 1999년 모친이 돌아가셨기에 합장을 했습니다. 좌향은 정미좌(丁未坐) 계축향(癸丑向)으로 북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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